“등급이 뭐예요? 1등급이면 더 좋은 건가요?”
노인장기요양보험을 신청하면,
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조사를 통해
도움이 얼마나 필요한지에 따라 '등급'을 정해줍니다.
이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와 지원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
꼭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.
장기요양등급이란?
어르신이 일상생활을 얼마나 혼자 하실 수 있는지를 평가해서,
1~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으로 나누는 제도입니다.
등급이 낮을수록(1등급) 돌봄이 더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.
등급이 높아질수록(5등급, 인지지원등급) 상대적으로 도움 필요 정도가 줄어듭니다.
장기요양등급 한눈에 보기
| 1등급 | 매우 심한 상태 | 대부분 누워 있음, 전면적인 도움 필요 | 와상 상태, 모든 활동 도움 필요 |
| 2등급 | 심한 상태 | 대부분의 활동 도움 필요 | 치매 + 거동 불편, 중풍 심한 경우 |
| 3등급 | 중간 상태 | 일부 활동은 가능, 자주 도움 필요 | 치매 + 활동 일부 가능 |
| 4등급 | 경증 상태 | 기본적인 활동 가능, 간헐적 도움 | 혼자 가능하지만 보호 필요 |
| 5등급 | 경증 치매 | 신체는 비교적 건강, 치매 중심 | 치매 진단이 핵심 기준 |
| 인지지원등급 | 초기 치매 | 치매는 있으나 신체 기능은 양호 | 초기에 치매 진단받은 경우 |
각 등급별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
1등급
“혼자서 아무것도 못 하시는 상태”
- 식사, 세면, 옷 입기, 이동 전부 불가능
- 침대에 누워 있거나 휠체어에서도 생활이 어려움
- 보호자 또는 간병인 도움 100% 필요
✔ 요양원이나 시설 입소 우선 대상
✔ 월 최대 150만 원 이상 서비스 제공 가능
2등급
“혼자 움직일 수는 있지만, 거의 모든 활동에 도움 필요”
- 휠체어나 보행기 사용
- 화장실, 목욕, 식사 모두 도와줘야 함
- 치매 증상 함께 있는 경우 많음
✔ 방문요양 + 주야간보호 등 적극 지원
✔ 한 달 130~140만 원 상당 서비스 가능
3등급
“조금은 혼자 할 수 있지만, 꾸준한 돌봄이 필요”
- 방 안 걷기는 가능하지만, 계단이나 외출은 위험
- 약 챙겨먹기, 식사 준비 혼자 하기 어려움
- 치매 중증은 아니지만 혼자 두기 불안함
✔ 주야간보호센터 자주 이용
✔ 가정에서 요양보호사 도움 추천
4등급
“거의 혼자 가능하지만 간헐적으로 도와줘야 함”
- 기저질환 있거나 약간의 보행 불편
- 기본적인 활동은 할 수 있음
- 가끔 실수하거나 혼자 두면 불안한 상황
✔ 가볍게 도와주는 방문요양 적합
✔ 복지용구(보행기, 침대 등)도 지원받을 수 있음
5등급
“몸은 괜찮은데 치매로 인해 생활이 불안정함”
- 치매 진단 + 일상생활에 일부 불편
- 기억력 저하, 행동 변화 등
- 거동은 가능하지만 보호 필요
✔ 치매 특화 프로그램, 인지자극 훈련 등 제공
✔ 복지용구 중심 서비스 많이 이용
인지지원등급 (2024년부터 추가된 등급)
“초기 치매 진단받은 어르신”
- 몸은 건강하지만 치매 진단이 있는 분
- 예방과 조기관리 목적의 서비스 제공
- 단독 서비스보다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중심
✔ 방문요양은 제한적이나 인지훈련 활동 적극 지원
중요한 점!
- 등급이 높다고 “좋다”는 의미는 아닙니다.
- 등급은 단순히 **“얼마나 도움이 필요한지”**를 나타내는 것입니다.
-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종류와 한도액이 정해집니다.
등급 신청은 어디서?
- 국민건강보험공단 ☎ 1577-1000
- 또는 근처 방문요양센터에 문의하면 무료로 등급 신청 도와드립니다.
요약 정리
| 1~2등급 | 매우 심함 | 입소 우선, 전면적인 돌봄 필요 |
| 3~4등급 | 중간~경증 | 가정 요양 중심, 방문요양·주야간보호 |
| 5등급 | 경증 치매 | 치매 관리 중심 서비스 |
| 인지지원 | 초기 치매 | 예방 및 인지훈련 중심 서비스 |
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훈앤규방문요양센터는 장기요양등급 신청 및 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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